기동전사 건담00 20화

ⓒ 創通・サンライズ・毎日放送

사지에게는 불행의 연속이군요. 이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이미 충분히 복선이 깔려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무의미한 죽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요.

그녀가 진실에 얼만큼 접근했든 결국 그 진실은 다시 어둠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있어선 그녀의 노력과 죽음은 별 가치가 없는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죠. 하지만 그녀의 죽음이 적어도 사지에게만은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품의 전개가 이렇게 되는이상 각국의 주요 인물이라고 절대 안전하다고 할수 없을 텐데요. 그래도 커티 대령과 패트릭만은 절대 안죽었으면 합니다. 패트릭은 어째 화를 거듭할수록 정감이 가기 시작했고요. 커티 대령은 첫 등장때부터 급호감 캐릭으로 부상했죠. ^o^

패트릭의 경우 그 질긴 강운에 대해선 지금까지 잘 확인했으니 그 슈퍼로봇대전에 쿄스케급의 강운으로 어째 후반부로 가면 좀 위험할것 같은 커티 대령을 잘 커버해줬으면 좋겠군요. 하핫;

이번편은 키누에의 죽음도 큰 파장을 주었지만 이외에도 여러 가지 중대한 전개가 있었죠. 우선 의도된 배신자의 등장과 그에 따른 건담과 같은 성능의 기체들의 등장을 들수 있을테고요. 이 기체들로 인해서 자신이 붙은 삼국이 서로 연합을 이루었다는 점 역시도 중요한 사안이겠죠.

이런 일들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계획은 이제 1단계를 넘어섰다고 하니... 베다의 계획의 최종목적은 아직 뿌연 연기에 가리어서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베다와 깊은 관련이 있는것 같은 리본즈의 정체도 궁금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리본즈가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클론이었다!’ 같은 전개로 가진 않겠죠?;;

또 왕류밍은 제가 저번에 우려하던대로 가는군요. 그녀가 그녀 스스로의 행동에 따를 많은 일들을 어떻게 맞이하게 될지 두고볼겁니다. 차가운 시선으로요. 가급적 그녀도 티에리아 처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조금씩 변화하기를 바랍니다만 왠지 그녀에게는 그 기회가 쉽지 않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씨익 (독설모드中)

by 메피 | 2008/03/09 15:12 | ▷ 애니 감상 (화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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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03/09 15:47
사지는 그저 눈물나지요 ㅇ<-<
Commented by DYUZ at 2008/03/09 15:53
왕류밍이야 뭐...
Commented by 메피 at 2008/03/11 21:14
아키라님 / 사지.. 거의 폐인이 되었더군요;

DYUZ님 / 제작진이 계속해서 그녀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그녀는 W건담에서 도로시와 같은 캐릭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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