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00 06화 - 내용의 의문, 전개의 기대


거의 일주일 늦어버린 건담00의 감상입니다.
앞으로는 제목에다 감상이라는 말을 빼고 부제를 넣을 겁니다.
어차피 '감상' 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을테니 쓸필요가 없을것 같더군요. ^^;
  이번편을 보면서 ‘이들 건담마이스터들이 어떤식으로 조직을 결성하거나 선출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안그래도 저번편 알렐루야의 행동을 보면서 그 필리스와 마찬가지로 인체조작의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는건지 아니면 모르고있었는지 잘 나타나지는 않았기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자면 이런일을 벌리는데 사람을 모울때 그냥 신상정보없이 모았을리는 없을테니 지휘를 하는 스메라기나 왕류밍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알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마이스터끼리는 과연 어떨런지요. 그걸 모르고서는 티에리아가 입버릇처럼 자질운운하는것에 대해선 뭐라고 말할수는 없겠네요.

 한가지 더 의문점을 들자면 과연 인혁련에는 세르게이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건지 그 반대인건지에 대한것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세르게이 중령은 소마 필리스의 대해서 알게되고나서부터 줄곳 초인병과 초인병기관 등에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인혁련내에서의 초인병기관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지지를 가지고 있는지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보는것이 그것의 여부에따라 이 작품이 건담SEED같이 될수도 있고 UC건담처럼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체조작이나 유전자조작에 대한 여론이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면 시드같이 그런 인물들이 줄줄이 나오는 경우도 생각해볼수 있을테고 그렇지 않다면 UC건담들처럼 기관 출신의 비극적인 전개도 생각해볼수 있으니까요.
  26화로 끊어서 방송한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50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보이는것이 이 작품의 전개가 아직까지 파고들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면 명확하지요. 이번편에 세츠나가 보고서 놀란 알리 알 서세스라는 사나이가 나오고 또 스메라기에 과거에 대해서도 살짝 나왔습니다만 아직 수박겉핥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펼치는 전개들의 연관성이 아직 모자라기 때문이죠. 꽤나 공을 들이고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한명의 각본가가 계속해서 맡는것은 줄거리의 흐름을 세심하게 잡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전개라는것이 13화의 전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보기에는 지루해보일수도 있다는것이 문젭니다. 과연 이 작품은 그것을 어떻게 해쳐나가려고 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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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피 | 2007/11/16 19:28 | ▷ 애니 감상 (화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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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듀즈 at 2007/11/16 19:31
왠지 재미....는 좀 그냥저냥이에요.
Commented by HolyPenis at 2007/11/16 19:34
건담 더블오는 재밌긴 한데 전부 여 히로인에만 관심이 가서 ㅠㅠ
Commented by 에스테 at 2007/11/16 21:58
여히로인 하나만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고 할까요? 확실히 전개가 엄~청 느긋한 느낌이 들더군요.
Commented by 메피 at 2007/11/20 15:10
듀즈님 / 저도. 아직까지는 좀 그렇더군요.

HolyPenis님 / 저는 상성에 맞는 여캐릭이 없어서.. ^^;;

에스테님 / 앞으로도 계속 이런 전개로 나간다면 사람들이 제 풀에 지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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